서목태청국장문의

안녕 하세요,정환님! 반갑습니다.
찌개용이나 생 청국장은 일반 메주콩으로 만들고 있는데

서목태(쥐눈이콩) 로도 얼마든지 가능은 한데 서목태로 청국장을 띄워서
환이나 가루로 만들기 전에 띄워 낸것을 바로 담으면 그게 \"생 청국장\"인데

문제는 쥐눈이콩으로 생 청국장이나 찌개용 청국장을 만들어서 먹어보면
맛이 없습니다. 영양가 면에서는 좋을지 몰라도 식감은 많이 안 좋습니다.

그래서 먹기는 해야 겠는데 식감과는 상관없이 드실 수 있도록
환이나 가루로 만들어서 많이 드시고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찌개나 생으로는 찾는 사람이 없으니까 자연적으로 만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똑같이 맛이 좋고 찾는 사람이 많으면 왜 만들지 않겠습니까.

가끔 물어 오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극소수 입니다.
그래서 만들어 놓아도 팔리지 않으니까 아예 만들지 않습니다.

만들기가 어렵다든지 하지는 않습니다.똑 같습니다.
의문이 풀리셨는지요.




------------ [Original Message] --------------------------
>>생청국장은 메주콩으로 한다고 되어 있고
>>서목태는 청국장환이나 청국장 가루로 제품이 되어 있는데
>>
>>쥐눈이콩으로 만든 생청국장은 없는데 무슨이유라도 있는가 문의드립니다.
>>만들기가 메주콩생청국장보다 난이도가 높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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