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가루 주문합니다.

박춘형 0 1,551 2012.12.19 09:02
포천시에 사는 박춘형입니다.
불현듯 우리밀로 만든 음식이 먹고 싶어 1kg X 5 주문합니다.
입금했구요.
저도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랍니다.
옛날에는 우리도 밀을 심어 수제비며 칼국수로 끼니를 때우곤 했습니다.
어릴적 밀로 컴을 씹던 생각도 나고...
쑥을 버무려 쑥덕으로 세참을 먹던 생각도 나네요.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우리밀을 포기하지 않고 재배하시는 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여,
많은 사람들이 우리 밀을 찾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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